[일요와이드] 개천절 집회 공방…여야, 추석 이후 민심 향배 촉각<br /><br /><br />개천절인 어제 서울 곳곳에서 일부 보수단체가 집회를 시도한 것과 관련해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습니다.<br /><br />정치권은 차량시위 파장을 예의주시하면서, 추석 민심 다잡기에 주력했는데요.<br /><br />정국 이슈 두 분과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,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나오셨습니다.<br /><br /> 개천절인 어제 도심에서 시위가 있었지만,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. 하지만 정부 대응을 놓고 여야가 각을 세웠는데요. 민주당은 광화문에 국민의 안전을 위한 방역의 벽을 세웠다고 평가했지만, 국민의힘은 정부가 과잉대응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두 분은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?<br /><br /> 일부보수단체들은 오는 9일 한글날에도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어요. 정부는 한글날 역시 철저한 통제로 불법시위를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, 여론의 흐름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조금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추석민심 관련한 기자간담회가 있었습니다. 어떻게 들으셨나요?<br /><br />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 관련 여론조사에선 부정적인 평가가 다소 많았는데요. 추석 전 대북 규탄 성명에 합의하지 못했고 공방도 여전합니다. 야당 일각에선 문 대통령이 책임을 피하려 월북론을 제기했다는 말이 나왔고, 여당은 정부 비난에 눈이 멀어 얼토당토않은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?<br /><br /> 집권 4년차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40%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임기 전반부에 비해선 하락세가 두드러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만, 역대 대통령의 4년차 지지율과 비교하면 여전히 견고한데요. 대통령 지지율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